장수풍뎅이에 대해서 알아볼까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많은 분들이 키우고 있는 애완곤충인 장수풍뎅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불과 몇년 사이에 많은 사람들이 곤충을 집에서 키우고 있습니다.

곤충중에서도 가장 많이 키우고 있는 곤충이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 두 종류가 가장 많습니다.

오늘은 장수풍뎅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장수풍뎅이는 곤충계의 코뿔소라고 불립니다.

코뿔소라는 이름답게 장수풍뎅이는 곤충중에서 아주 힘이 센 곤충입니다.

머리에 나있는 뿔이 코뿔소와 많이 닮아 있습니다.

장수풍뎅이 여름에 참나무 숲에 가면 많이 사슴벌레와 같이 많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장수풍뎅이 참나무의 진을 먹기 위해서 입니다.

장수풍뎅이 주먹이가 되는 참나무진이 있는 곳이면 장수풍뎅이를 볼 수 있습니다.

장수풍뎅이는 야행성 입니다.

낮에는 낙엽속에서 잠을 자다가 어두워지면 밖으로 나와서 참나무진을 찾아 갑니다.

위에 사진은 암컷의 사진 입니다.

수컷과 암컷의 자이는 한눈에 봐도 두가지 차이가 있습니다.

첫째는 뿔이 없는 것과 크기가 숫컷에 비해서 많이 작은데요, 이 두가지 만기자고도 장수풍뎅이의

암수구별은 쉽게 할 수 있습니다.

장수풍뎅이의 알의 모습입니다.

장수풍뎅이는 짝짓기를 하고 나면 암컷이 알을 썩은 나뭇잎 안에 알을 낳습니다.

위에 사진은 갓낳은 알이고 시간이 지나면 알은 점점커지고 길쭉한 모양으로 바뀌어 집니다.

알을 낳고 10일 정도가 지나면 알에서 하얗고 말랑말랑한 애벌레가 태오나게 됩니다.

애벌레는 태어나면 알껍질을 먹고 이후에는 썩은 낙엽을 먹으면서 자라게 됩니다.

장수풍뎅이 애벌레는 번데기로 변하기 시작합니다. 그 후 2주정도가 지나면

번데기에서 성충의 모습으로 변하게 됩니다.

아주 멋있는 성충의 모습입니다.

 

장수풍뎅이이는 온도와 습기만 어느정도 위지가 되면 키우기 정말 편한 애완공충입니다.

한가지 단점은 어러마리를 같이 키우게 되면 밤에 서로 먹이를 먹으려고 싸워서 달그락 소리가 납니다.ㅋㅋㅋ

집에서 키우는 재미가 아주 좋습니다.

이상으로 장수풍뎅이에 대한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기조심하세요~